삼성SDS(대표 김홍기)는 지난 83년부터 시작한 삼성전자의 빌딩자동제어사업을 최근 흡수·합병해 이 분야 사업의 효율화를 모색하고 있다. 삼성의 IBS사업은 지난 85년 미국 존슨컨트롤과 제휴하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지난 90년 IBS팀을 구성하고 16비트 직접디지털제어기(DDC)를 개발·보급한 데 이어 지난 91년 「IBS메타시스」를 보급하면서 사업을 활성화한 삼성은 지난 97년 중대형 시스템용 솔루션인 「아르고스(AGRGOS)」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본격적인 IBS적용시스템인 「콘트롤시티」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시장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 회사의 빌딩제어분야 주력시스템은 지난 95년부터 3년 동안 약 60억원을 집중 투입, 상위의 객체지향형 MMI(Man Machine Interface)부터 「ICU 500/400」 「유니MAC시리즈」 「XM시리즈」 등 각종 특화제어기기를 통합해 설계한 콘트롤시티다.
이 시스템은 윈도95·윈도98은 물론 윈도NT에서 실행되는 분산제어시스템 수준의 MMI를 갖추고 있다.
또 사용자나 엔지니어의 작업편의성에 초점을 두어 기존의 「더픽스」 「인터치」등 전문제품에 비해 손색없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ICU 500/400은 네트워크 레벨의 컨트롤러로서 펜티엄 CPU에 패스트 이더넷, 론웍스는 물론 백넷(BACnet) 등을 지원하며 내부버스로는 콤팩트 PCI버스를 사용해 「프로로그」 「지아텍」 「포스컴퓨터」 등 해외 유명 제어기기와 호환성을 갖추도록 했다.
유니MAC시리즈는 DDC급의 론웍스를 지원하는 컨트롤러들로 자체에 메뉴드라이브방식의 모니터링 LCD와 키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조명제어나 이기종 시스템간 인터페이스용 컨트롤러 제품 등 각종 제어용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ICU 500/400과 유니MAC-S300은 국제전기위원회(IEC) 표준의 제어용 소프트웨어 개발툴로서 프로젝트관리에 쉬운 제어로직 관리와 분산제어시스템 수준의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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