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태석기계(대표 최춘길)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형태인 마이크로 볼그리드어레이(BGA)용 전자동 디스펜서(Dispenser) 시스템을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마이크로 BGA 패키지 작업시 캐리어 프레임에 부착된 칩을 에폭시나 실리콘 등의 각종 수지를 이용, 정확히 봉지(Encapsulation)하는 장비로 기존 패키지 공정에서의 몰딩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전자동 인라인시스템이다.
또한 이 장비는 외곽을 그린 후 내부를 채우는 Dam & Fill 방식의 디스펜싱은 물론 점과 선 등 BGA 조립공정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패턴의 디스펜싱 기능을 구현하며 윈도95 환경 및 터치 스크린을 통한 쉬운 인터페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독립된 방식의 2헤드 구조로 제작돼 기존 장비보다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으며 초정밀 로터리 펌프 및 자동 영상인식시스템을 장착, 디스펜싱 작업시 정밀한 위치제어가 가능하다.
태석기계는 최근 이 장비의 최종 테스트 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 장비를 포함한 각종 BGA 관련 장비 분야에서 올해 총 2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