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업계 2위 도시바와 4위 후지쯔가 D램 생산을 제휴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차세대 D램 개발분야에서 제휴했던 양사는 최근 도시바가 PC용 범용 D램을, 후지쯔가 서버 및 디지털정보가전용 고성능 제품을 각각 중점 생산해 내년부터 상호 공급키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는 D램 생산분야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양사는 이를 통해 거액의 설비투자부담 감소와 경영체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도시바는 후지쯔에 차세대 범용 D램인 다이렉트 램버스 D램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월 수백만개 공급할 예정이다.
후지쯔는 범용 D램 생산을 싱크로너스방식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정리하고 향후 D램사업을 고성능제품으로 특화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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