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부터 본격 착수할 지식기반 확충 방안의 하나로 지식기반 기술개발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과학기술부는 재정경제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지식기반 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지식기반기술개발계획을 수립, 국가지식시스템의 종합조정 및 지식지표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삼성경제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새로 설립될 한국과학기술평가원에 용역을 주어 오는 5월까지 공청회 등을 거쳐 기술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과기부는 이를 위한 정책과제로 △21세기 프런티어연구사업·국가지정연구실·신지식인을 비롯한 창의적 고급두뇌 양성 등 연구혁신프로그램 추진 △국제과학기술·지식교류 활성화 △생명공학·뇌과학·신소재·엔지니어링 등 과학산업 육성 △연구장비대여·정보제공·시험분석·연구인력 중개알선 등 연구개발 지원을 비롯해 7개를 제시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