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홈엘리베이터시장을 겨냥한 LG산전(대표 손기락)의 행보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일본 건축센터 검사를 통과한 데 이어 건설성 인증을 획득,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LG산전은 최근 가네마쓰 종합상사 및 ESTEM 등과 홈엘리베이터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홈엘리베이터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 업체와 판매계약을 맺은 것은 히타치·미쓰비시 등과 3백억엔 규모의 일본시장을 놓고 경쟁할 위치에 올라섰음을 의미한다.
특히 LG산전에서 생산하는 홈엘리베이터는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 이유는 조작반·버튼·핸드레일 등에 항균 플라스틱을 채택했으며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가정용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진 및 정전에 대비한 안전설계 구조를 갖췄으며 통상산업부로부터 우수산업디자인(GD) 제품에 선정될 정도로 디자인도 탁월하다. 한편 LG산전은 이번 판매선 확보로 올해 일본시장에 6백만달러 정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시장점유율을 10%로 확대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2
김동관 한화 부회장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사업에 55조 투자”
-
3
삼성SDI, R&D부터 위험관리까지 AI 확대…전사 AX 전환 가속
-
4
LG엔솔-혼다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ESS 배터리셀 양산 시작
-
5
中 거리두는 韓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재편
-
6
삼성전기, 4800억원 출자해 글래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GlaSSEM' 설립
-
7
첫 결재부터 반도체로 직행…이상일 용인시장, 클러스터 속도전
-
8
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특수선 시장 판도 바뀐다
-
9
LS일렉트릭, 세계 최초 100% 직류 배전 공장 가동
-
10
브레인칩, 뇌 구조 모방한 뉴로모픽 칩 생산 개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