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아남전자·아남환경 등 아남그룹 계열 3개사에 대한 채권단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실사 작업이 2월말로 1개월 연장됐다. 아남그룹은 당초 23일까지 확정짓기로 했던 채권단의 워크아웃 실사작업을 한달 가량 연기,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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