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TRS(대표 김부중)가 영업분야를 전진 배치하고 조직을 대폭 슬림화하는 등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통신TRS는 우선 본부장-팀원-사원으로 돼 있던 의사결정 구조를 본부장-사원으로 슬림화했으며 각 지사에 1급 2명, 2급 4명을 새로 배치하는 등 현장영업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영업부서는 철저하게 책임경영제를 실시하고 수원·인천·여수 등에 있던 7개 지역센터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단말기본부·콜센터·데이터 개발센터를 새로 신설할 방침이다.
한국통신TRS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영화에 대비해 이뤄졌다』 며 『조직편제를 단순화하면서도 마케팅부서에 비중을 두는 쪽으로 전면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