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정공 부문 대표 유무성)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부품인 리드 프레임의 자동 설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초 데이터와 표준 정보를 입력하면 각종 설계 표준 자료와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컴퓨터를 통해 자동으로 금형 부품 도면이 생성되며 자동 오류 체크기능이 있어 사용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 개발로 과거 수작업에 의존하던 리드 프레임 설계를 자동화함으로써 설계기간을 종전 29일에서 5일 정도로 단축함은 물론 설계 불량률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 시스템 개발을 계기로 향후 리드 프레임 3차원 설계 자동화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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