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리튬이온전지 양산체제 구축을 추진해온 LG화학(대표 성재갑)이 이르면 내달부터 각형 및 원통형 리튬이온전지를 본격 양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청주공장에 월 50만개 정도의 생산능력을 지닌 각형 및 원통형 리튬이온전지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공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화학은 이 라인에서 생산된 각형 및 원통형 리튬이온전지를 한달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이르면 내달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출하한다는 리튬이온전지 생산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LG화학은 생산량 대부분을 홍콩·대만·중국 등지에 수출한다는 전략아래 해외 현지영업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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