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현대전자와 반도체 양도협상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마무리짓기 위해 LG반도체의 자산가치 파악 등을 담당할 금융자문회사와 법률자문회사를 각각 선정했다.
LG는 자산가치 파악을 위한 금융자문회사로 영국의 골드먼삭스사와 리먼브러더스사를, 법률자문회사로 돌시앤드휘트니사와 한미(LEE & KO)사를 각각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는 반도체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좀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산가치 파악과 법률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컨설팅회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