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통신(대표 박경민)은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통신은 최근 미국 고주파(RF) 전문업체인 S사와 공동으로 미국에 개발 및 마케팅전담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자본금과 인력 등 세부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늦어도 6월까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마이크로통신은 공동으로 위성용 모듈 및 증폭기 등을 개발하는 한편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
이 회사 박경민 사장은 『올해 미국시장을 시작으로 수출에 보다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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