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세탁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대우전자의 99년형 공기방울세탁기 「강스파이크」(모델 DWF-1098N2)다.
대우전자(대표 양재열)의 강스파이크는 옷감의 소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데 반해 집에서 직접 세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 대우전자만의 독특한 기술인 공기방울세탁법으로 세탁력을 혁신시켰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IMF한파로 국내시장이 크게 침체된 와중에서도 이 제품을 출시하고 나서 상당한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 제품은 대우전자가 이번 빅딜 파문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만 하면 올해 국내 세탁기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강스파이크는 기존과는 달리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꿔 마치 증기기차가 피스톤운동으로 엔진을 가동시키는 것처럼 모터를 연속적으로 구동시킴으로써 공기방울 발생량을 2배 이상 증가시켜 세탁효과를 27%까지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빨래방망이로 두들기는 듯한 강력한 물살이 세 곳에서 분출되도록 설계해 섬유속에 있는 찌든 때를 말끔히 빼주도록 했으며 스테인리스 세탁조를 채용하고 세탁조 내부에 틈을 없애 의류손상을 막고 물과 찌꺼기가 틈으로 새지 않도록 해 세제사용량을 30% 정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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