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디아이(대표 박원호)는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의 최종 패널 검사에 사용되는 LCD 모듈 테스터 「LMT-1500」을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LCD 테스터는 최종 완성된 LCD 모듈에 각종 검사 패턴을 공급, 영상 상태를 점검하고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장비로 최대 21인치 UXGA(1천6백×1천2백화소)급 LCD까지 검사할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고성능 패턴발생기(Pattern Signal Generator)를 내장, 원하는 검사패턴을 최대 2백56개까지 등록하고 삭제할 수 있으며 전체 LCD 제조 공정의 자동화를 위한 SECS(Semiconductor Equipment Communication Standard) 통신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디아이는 국내 주요 LCD 생산업체들을 상대로 이 장비의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는 한편 패턴발생기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LMT-1600」 모델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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