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오상수)은 신형모뎀 2종(윙스 56K, 윙스56K PCI)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윙스 56K」기종은 미국 커넥선트사의 ACF2칩을 탑재한 ISA타입 하드웨어모뎀으로 팩스 송수신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기능을 지원하며 어떤 PC사양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윙스56K PCI」기종은 커넥선트사의 HCF칩을 탑재한 PCI방식 윈모뎀이다.
새롬기술은 기존의 윈모뎀 제품인 「새롬 체이서」를 단종하고 「윙스56K PCI」를 앞으로 모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시장용 주력제품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새롬기술은 이들 모뎀제품에 자사의 PC통신용 프로그램인 새롬데이타맨98 시리즈를 번들로 제공, 소비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17-4231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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