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내 기업특허 출원 순위에서 지난 97년에 비해 10단계가 상승한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난 97년에 비해 1백35% 늘어난 총 1천3백6건의 특허를 출원, 97년의 16위에서 지난해 6위로 뛰어올라 미국내 특허 출원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미국내 최다특허출원기업은 IBM으로 총 2천6백82건의 특허를 출원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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