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코어 전문업체인 이수세라믹(대표 박은현)은 올해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30% 이상의 생산성 향상 노력 등을 통해 제품 판매량을 확대, 전년대비 16% 정도 늘어난 7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지난해 6백2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에 비해 40% 정도의 매출 신장세를 보인 이수세라믹은 올해 환율하락 등으로 수출여건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노력을 강화하고 수출지역 다변화 등을 추진해 직수출비중을 지난해와 비슷한 40%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제품 생산량을 확대해 전체 매출을 지난해보다 16% 정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전기로 1대를 추가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전기로 2∼3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설비투자를 확대해 1인당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급 재질의 원료 국산화와 수율 5% 향상을 달성해 품질 안정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수세라믹은 이와 함께 올해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해 라인필터용 코어와 통신용 코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 국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경영 측면에서는 회사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생산장비를 매각한 데 이어 올해는 외부자본을 유치해 올해 말까지 부채비율을 2백%대로 낮추는 한편 올해안에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부문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이수세라믹 측은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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