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금속광산이 중국에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공장을 건설, 향후 대폭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중국 반도체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스미토모금속광산은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해 약 9억엔을 투자, 10월까지 중국 사천성에 전액출자로 현지공장을 건설한다.
공장부지는 약 2만㎡, 건평이 8천㎡이며 종업원은 1백명 정도를 예정하고 있다.
스미토모금속광산은 첫해에 트랜지스터용 리드프레임만을 생산하고 점차 생산품목을 IC용 리드프레임 등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2000년 9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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