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이 공기청정기능에 가습·온풍기능을 갖춘 다용도 공기청정기 「에어 드림(MAP-300)」을 개발, 4일부터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프리정전 항균필터, 헤파정전 항균필터, 탈취필터, 시로코팬의 4단계 공기청정기능을 갖추고 실내 공기의 주요 오염원인 미세 분진·곰팡이·미생물·아황산가스 등 각종 유해가스와 악취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동작개시 3분 만에 90%까지 집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습도율을 5단계로 분리, 습도를 자동조절해주며 자외선 살균램프와 특수 항균처리된 물탱크를 장착, 세균번식을 막아준다.
더욱이 최고 섭씨 70도로 품어나오는 온풍으로 난방도 가능하며 공기청정 팬과 가습기용 팬을 하나로 설계, 소음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취침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자기진단센서를 장착, 정전 및 물부족 등을 자동으로 감지, 제품의 작동을 중지시키는 등 안전성과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대당 소비자가격은 88만원.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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