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냉각시간을 대폭 줄인 시간절약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냉각기에서 발생하는 냉기를 앞뒤좌우 구석구석까지 보내주는 신냉각방식을 채택해 냉각속도를 50% 이상 단축시킴으로써 전기요금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99년형 냉장고 「신선돌풍」을 개발, 최근 판매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신선돌풍」은 5백10ℓ급 및 5백50ℓ, 5백90ℓ·6백40ℓ급 등 4종의 제품을 고급형과 실속형으로 구분한 8개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기를 별도로 설치한 「따로따로 냉각방식」을 채택했는데 섭씨 30도에서 영하 15도로 냉각하는 냉동실의 냉각시간을 기존 1백27분에서 63분으로 줄였다.
소비자가격은 대표모델인 5백10ℓ급의 고급형 제품인 「SR-5168」이 1백8만8천원이며 실속형 제품인 「SR-5118D」는 95만8천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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