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해 첫 CPU제품을 발표했다.
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는 보급형 데스크톱 PC시장을 겨냥한 CPU제품으로 4백㎒, 3백66㎒ 셀러론 프로세서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기존 카트리지 타입의 SEPP(Single Edge Processor Package)와 함께 제조원가를 더욱 낮출 수 있도록 소켓에 꽂을 수 있는 CPU형태인 PPGA(Plastic Pin Grid Array) 패키지로도 공급된다. 이에 따라 인텔과 호환칩업체의 저가 PC시장을 둘러싼 가격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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