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디자인 전공학생과 실직 디자이너의 고용창출을 위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새해들어 본격 실시된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대표 노장우)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인력지원센터를 가동,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1단계 신청접수를 했다.
총 8백여개 업체와 1천8백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지원한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디자이너가 투입돼 실질적인 일을 할 수 있는 7백여개 업체들을 중심으로 오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KIDP는 올 한해동안 8천여명의 디자이너를 3천여개 업체에 투입할 예정이다. 문의 (02)708-2211∼2220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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