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 단계에 있는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1백여개사가 모인 협의체가 발족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원(원장 박영일) 산하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입주한 경인지역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1백여개사는 그동안 각 지역센터별로 운영해오던 자치회를 통합, 「벤코스21(Vencos21)」이라는 협의회를 결성하고 구랍 30일 서초지원센터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벤코스21은 지원센터 입주사와 졸업회사들이 기술·인력·정보를 공유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결성됐다. 이에 따라 참여업체는 지원센터 입주 당시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협의체를 통해 공동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벤코스21은 이와 관련, 각 회원사가 보유한 요소기술과 제품을 상호 결합하고 대형 프로젝트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등 업체간 공동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가는 한편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또 벤코스21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자금·기술·경영·법률 등의 전문가를 자문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한편 벤코스21은 이날 발족식에서 GDP사의 박선면 사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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