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아서 D 리틀(ADL)사 한국 지사장은 반도체 통합과 관련해 ADL이 내놓은 평가보고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정 지사장은 29일 낮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LG반도체로부터 원했던 만큼의 충분한 자료는 얻지 못했으나 각계 인터뷰와 주요 고객사들과 면담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입수했으며, LG가 자료를 제출해도 결론이 바뀌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대반도체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의문에 대해서는 『반도체 사업부문만을 평가대상으로 선정, 현대의 내부자료를 검증하고 15개 해외투자 은행과 면담결과 이러한 보고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고서 자체내에서 일부 서로 다른 기록이 나온 것은 타이핑 과정에서의 실수로 결론을 바꿀 만큼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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