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최근 산업계·학계·연구소·정부 당국자로 구성된 「에너지기술개발심의회」를 열고 내년도 에너지절약기술개발을 위해 총 2백2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에너지절약기술개발 과제는 중점 개발 및 일반기술 개발 33개 과제와 에너지절약 하부구조 확충을 위한 학술진흥사업, 시범 적용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실용화 대상기술의 신뢰성 확보 및 보급 촉진사업 등이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내년 2월 말까지 신문공고를 통해 에너지절약 기술개발사업을 안내하고 △2월부터 5월까지 신규과제 접수 및 평가 △6월 말까지 사업확정 및 협약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