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구 삼성코닝 대표이사 부사장(56)은 호텔신라·제일제당 등 주로 서비스 및 식음료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영업통. 전자분야 계열사 사령탑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6년 호텔신라에 입사한 박 대표는 호텔신라 영업담당이사, 제일제당 전무이사, 제일제당 생활화학 음료본부 총괄 부사장, 삼성물산 대표이사 부사장과 호텔신라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고인이 된 안기훈 전 코닝 사장과 서울사대부고 동기다. 취미는 골프와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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