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에어컨을 핵심 수출주력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
LG전자는 에어컨을 TV·모니터·CPT 등에 이은 4대 핵심 수출전략상품화한다는 계획 아래 최근 단행한 구조개편을 통해 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해외영업담당의 관장 아래 공조기/컴프레서 수출담당이 신설 에어컨 및 에어컨용 컴프레서 수출을 전담토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중남미·중동·호주 등 세계 각지로의 브랜드 수출 및 세계적인 에어컨 업체로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공급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0% 가량 늘어난 4천5백억원 정도의 수출실적을 거둘 계획이다.
이처럼 LG전자가 에어컨을 핵심 수출전략품목으로 육성키로 한 것은 올해 에어컨 수출이 지난해대비 50% 이상 대폭적인 신장세를 보이면서 확실한 수출효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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