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액정표시장치(LCD) TV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3인치와 50인치 고선명(HD)급 LCD TV를 동계CES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내년 3·4분기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첫 선을 보이는 LCD TV는 기존 표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에 비해 휘도(빛의 발기)가 20% 이상 우수하며 1천2백80×7백20 픽셀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삼성전자는 LCD제품의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이와는 별도로 40인치와 55인치 제품도 출시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 LCD TV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초 고가 첨단제품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 아래 디지털 TV는 물론 프로젝션 TV 등의 대미수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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