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9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혁)는 현재 후반작업중인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철인사천왕」의 필름현상을 HDVS(High Definition Video System)방식을 채택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B29측은 이 현상방식을 사용하면 작업시간 단축 및 고화질을 확보할 수 있고 향후 고선명(HD)TV로도 방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철인사천왕」에 대한 후반작업을 연내에 완료, 오는 1월 16일 개봉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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