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닥터리에 17억5천만원 투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8일 닥터리(대표 이상용)에 총 17억5천만원을 투자, 이 회사의 제2대주주로 부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방식은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을 7배수인 3만5천원에 총 5만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이 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국산업은행 측은 닥터리에 투자한 이유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유럽의 CE마크 등의 획득으로 확인된 이 회사의 기술력과 급성장하고 있는 매출 등을 고려할 때 세계시장 석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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