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최근 네덜란드 필립스와 일본의 소니, 파이어니어 등이 제출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관련 특허의 공동관리 요구안을 승인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필립스, 소니, 파이어니어는 필립스를 창구로 DVD플레이어 및 디스크의 생산에 필수적인 특허사용권을 타업체에 일괄 라이선스할 계획이다.
이번 DVD 관련 특허의 공동관리는 DVD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필립스 등 3사가 美법무부에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대상범위는 DVD 및 DVD롬의 국제규격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는데 필수불가결한 특허가 해당된다.
한편, 美법무부의 클라인 反트러스트국장은 『이번 3사의 특허 공동관리 제안은 상호보완적인 기술을 모두 라이선스함으로써 타업체에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해 줄뿐 아니라 과당경쟁에 따른 저해의 우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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