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청의 주전산기·메일서버 등을 통해 인터넷과 E메일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중기청은 10일 영세 중소기업에 중기청 주전산기·메일서버 등을 무료로 임대해 기업들이 PC와 모뎀·전화회선만을 구입, 인터넷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기업이 홈페이지 제작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표준SW를 제공하며 중기청 주전산기와 서버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디스크 영역을 할당, 회사별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기업이 홈페이지를 제작, 운영할 경우 펜티엄급 이상 PC서버 등 하드웨어와 SW설치에 3백만원 이상이 소요되며 전용선 라우터 등 장비임대에만도 월 50만원 이상 소요된다.
중기청의 이번 홈페이지 제작 지원으로 인해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는 국내 52%에 이르는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한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
중기청은 인터넷 연결에 따른 초고속 대용량 전용회선을 증설해 12월중 5백개 업체를 시범적으로 선정, 인터넷 전용 도메인네임과 E메일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문의 (042)481-4400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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