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소재산업(대표 김규섭)의 동박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대적인 생산설비 확충에 나서 연간 1만4천톤의 동박 공급능력을 확보한 일진소재산업은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위축된 국내 동박 수요를 타개하기 위해 대만·중국·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 올해 예상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26% 정도 늘어난 8천2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진소재산업은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한 산업용 인쇄회로기판용 동박(UCF)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선을 일본·동유럽 지역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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