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32배속 CD롬 드라이브는 기존 24배속 제품보다 데이터 전송률을 30% 이상 높이고 고속에 따른 진동과 소음도 최소화해 제품의 성능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데다 올해 PC시장을 주도한 펜티엄Ⅱ급 PC에 적합한 상품으로 인식되며 수요가 크게 확대됐다.
32배속 CD롬 드라이브는 특히 지난해 말 출시 당시에는 당초 24배속 제품에서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롬 드라이브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제품으로 여겨졌으나 국제통화기금(IMF) 시대를 맞아 극심한 내수불황으로 상대적으로 저가PC를 선호하게 됨에 따라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LG전자는 32배속 CD롬 드라이브 가격을 24배속 CD롬 드라이브와 비슷한 가격에서 유지하면서 높은 신뢰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출시해 국내 CD롬 드라이브 시장의 6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LG전자의 32배속 CD롬 드라이브가 올해 치열한 시장경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강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데다 품질향상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CD롬 드라이브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혁신을 올해 사업전략과제로 설정하고 개발품질혁신·부품품질혁신·출하품질혁신·시장품질혁신·품질보증시스템혁신 등 5대 세부추진과제를 선정, 전 부서가 참여하는 강력한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해 메커니즘 조립공정 불량률을 기존보다 80% 감소시켰다.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2
아이오닉9, 2200만원 싸게 산다
-
3
삼성 파운드리, DUV 쓰는 8나노 공정 '8LPU' 2세대 내놓는다
-
4
저궤도통신위성 뜨는데 韓, 주파수 등록 2건...ITU 등록 서둘러야
-
5
코스피, 3%대 급락 5500선 마감
-
6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7
KLA 독점 웨이퍼 계측 시장 균열… '삼성 투자' 우프틱스 한국 진출
-
8
“11만원짜리 밥 먹고 축의금 10만원 냈냐”…따지는 친구한테 1만원 보내주고 절교
-
9
故 이건희 6주기…삼성, 추모 음악회로 문화예술 유산 기린다
-
10
삼성디스플레이, 비FMM OLED 경쟁 가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