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선불카드> 어떤 상품이 있나..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프리텔의 선불카드는 크게 일반 PCS 가입자들을 위한 「프리카드」와 임대 단말기와 함께 판매되는 「렌탈폰」, 단시간 이용자를 위한 「프리폰」 세 가지로 차별화돼 있다.

 프리카드는 016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행되는 것으로 일반 가입자들과 동일한 요금체계를 따른다.

 카드 구입 후 ARS나 영업전산망으로 번호를 등록하면 구입한 달의 청구요금에서 카드금액만큼 차감된다. 5천원권은 1백원, 1만원권은 3백원, 3만원권은 1천2백원이 보너스로 지급되는 것이 장점.

 프리폰은 PCS 단말기만 있으면 한국통신프리텔 영업소나 대리점 어디서나 가입비나 보증금 없이 신청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통화요금은 10초당 47원이다. 통화료는 프리카드나 현금으로 1만원 단위로 선불하면 되며 수시로 재충전이 가능하다.

 별도로 단말기를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상품은 단말기 임대와 병행해 판매되는 렌탈폰이다.

 가입비나 보증금 없이 예치금 5만원과 1일 2천원(월 3만원)의 단말기 임대료만 내면 기본료 없이 10초당 47원의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통화잔액은 PCS 단말기로 1500과 전송키를 누른 후 ARS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고 선불금액의 잔액이 없어지면 발신통화는 차단된 채 착신만 가능하다. 단 잔액이 없는 상태에서 한달간 재충전해주지 않으면 자동으로 가입이 해지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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