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및 이동전화 선불카드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 기간통신 사업자들은 물론 별정통신 사업자들까지 다양한 선불카드 상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불을 뿜고 있는 것이다. 업체별 선불카드 제품 및 사업전략을 알아본다.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지난해 말 국제전화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선후불카드 영업에 나섰던 기간통신사업자다.
온세통신 카드서비스의 특징은 이용요금이 경쟁 기간통신사업자보다 저렴하다는 데 있다. 온세통신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7%가 저렴하며 요금할인 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최고 35%까지 추가할인 받을 수 있고 이용자의 이용량에 따라 최고 12%까지 추가로 할인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서비스 초창기에는 우체국, 여행사나 김포공항에서 판매해 왔으나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일본 현지 판매대행사인 아시아통신(대표 유영실)과 온세통신 선불카드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일본 거주 동포나 유학생, 여행객들에 대한 공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 등 국제통화량 다발국가들에 대해서도 선불카드 판매를 늘리고 있다.
온세통신은 특히 별정통신사업자들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폰서비스까지 선후불카드의 활용분야를 넓혔으며 일반전화와 공중전화에서 온세인터넷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00366번을 눌러 안내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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