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하서현)는 30일 교내 정보통신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강원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개소식 및 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하서현 강원대 총장을 비롯, 정부와 강원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현판식과 입주업체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세미나에서는 창업절차와 창업경영, 춘천시 벤처창업 지원제도에 대한 소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PC·프린터 등을 갖춘 개별 입주실 10개와 서버·통신망·복사기·팩스 등 공동사무기기를 갖춘 공동회의실 및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재 더나시스템·산엔터테인먼트·서니텍 등 7개 업체가 입주했다.
센터는 입주업체에 대해 창업공간을 2년간 무료 임대해주고 각종 기술정보 제공과 경영지도, 컴퓨터 및 기반 장비지원, 벤처 자본과의 연결 주선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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