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원장 임관)은 삼성전기(대표 이형도)와 공동으로 탄화수소·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 등 유해 배기가스의 배출을 줄이는데 사용되는 가솔린 자동차용 산소센서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종기원이 2년간 8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센서의 작동시간이 30초에서 3분이 소요되는 기존의 튜브형 산소센서와 달리 센서의 작동개시 시간이 12초에 불과한 공기기준극이 없는 소형 평판형 산소센서로 엔진 시동초기의 유해 배기가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공기기준극을 없애 센서 제조 및 하우징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센서하우징 부품수를 30% 줄여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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