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전자통신(대표 이대엽)은 올 상반기 영국에 10만달러의 고주파(RF)용 커넥터를 처녀 수출한 데 이어 최근 미국과 호주 등에도 수출계약이 이뤄지는 등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목성전자통신은 지난달 영국에 추가로 10만달러를 수출하고 이달에는 미국과 호주에 각각 5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과는 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등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목성전자통신은 수출시장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지역뿐 아니라 동남아 등 수출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 이대엽 사장은 『수출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해외 판매법인 설치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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