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지난 97년 중국에 설립한 광케이블 현지법인인 「우시-대우」가 최근 중국내 광케이블부문 10대 품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18일 대우통신은 우시-대우가 인민일보·중국시장 경제보·중앙텔레바신식부 등 주요 중국 언론기관이 실시한 중국시장 상품 품질조사 결과 광케이블부문 3백25개 업체 가운데 제품이 우수한 10대 품질 우수업체의 하나로 뽑혔다고 밝혔다.
중국내 주요 지역에 50여개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우시-대우는 지역별로 판매책임제를 실시하고 호남성·섬서성 우전부문·총참통신부·중국연통절강공사에 광케블을 공급하고 있다. 이 덕분에 우시-대우는 올해 7백만달러의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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