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기존보다 최대 수십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핵심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통신 가입자망연구소(소장 이종락)는 초고속망 구축과 관련,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분할다중(TDM) 장비용 분산보상광섬유(DCF)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빛의 파장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현재의 광전송기술이 일정거리 이상을 전송할 경우에는 정보손실이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DCF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DCF는 기존에 깔려있는 광케이블 접점 사이를 연결해 대량의 정보를 손실없이 장거리로 전송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는 점 때문에 초고속기간망 구축의 핵심적인 기술로 각광받아왔으며 선진 각국에서 이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통신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에 깔려있는 광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수십Gbps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은 이번에 개발한 광섬유를 앞으로 3단계로 추진할 예정인 기간통신망의 고속화와 대용량화 계획에 맞춰 오는 99년부터 상용화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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