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분말 전문업체인 창성(대표 배창환)은 코어 및 도전성 페이스트 등 신규 사업의 매출확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지난해의 2백20억원보다 30% 늘어난 2백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확대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존 주력 업종인 금속분말 및 신소재 분야의 사업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매출이 5억원에 불과했던 코어사업부문이 올 들어 50억원 규모로 10배 정도 늘어나는 등 신규 사업분야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성은 내년에도 코어 및 도전성 페이스트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육성해 이 분야의 매출을 전체 매출의 30% 및 10% 수준으로 각각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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