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S(대표 김대중)가 마이크로웨이브용 RF커넥터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H&S는 지난 7월 국내 처음으로 마이크로웨이브용 RF커넥터를 개발, 최근 상용테스트를 끝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 H사 등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제조업체로부터 구매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현재 40여종의 제품을 개발해 놓은 상태다.
한국H&S가 개발한 이 제품은 1천분의 1㎜ 이내의 오차조절과 한번에 가공이 가능한 PNC(Parallel Numerical Control)기법을 이용함으로써 품질 차별화를 꾀했으며 자동 3D벤딩과 원격 제어형 고주파 기기를 이용, 다양한 형태의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 김대중 사장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업체로부터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웨이브용 RF커넥터는 내수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매우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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