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세탁기보다 30만원이나 비싼 LG전자 「터보드럼」 세탁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터보드럼」 세탁기 판매량이 급증해 지난달에 4천대 이상을 판매한 데 이어 이달에도 5천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되는 등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까지만 해도 전체 세탁기 판매량의 5%에도 못 미치던 「터보드럼」 세탁기 판매비중이 15% 가량으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고가의 「터보드럼」세탁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것은 지난 9월부터 다양한 홍보·판촉활동을 실시하면서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연말경 신제품도 추가로 출시해 내년부터는 「터보드럼」 세탁기를 월 1만대 이상 판매해 세탁기 주력제품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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