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AT&T의 TCI 인수 및 AT&T와 브리티시텔레컴(BT)간 합작사 설립에 대해 반독점법 저촉 여부를 조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전했다.
EU의 경쟁분과위원회는 이들 업체간 인수 및 합작사 설립에 대해 앞으로 한달간 조사할 계획이며 만일 이들간의 인수 및 합작사 설립이 타업체의 경쟁을 제한하게 될 여지가 있을 경우 4개월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AT&T의 TCI 인수가 인터넷접속사업 및 케이블사업 부문에서 독점할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AT&T와 BT의 합작사 건에서는 대서양간 통신회선 독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혁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