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WTO패널 위원 탄생

 외교통상부는 서울대 법대 장승화 교수(35)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인 WTO패널의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승화 교수는 미국과 유럽연합(EU)간 해외판매회사에 대한 조세분쟁과 관련, 분쟁 당사국간 합의에 따라 패널위원 3명에 포함돼 향후 6∼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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