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상용서비스, 부산.경남 확대

 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수도권 서비스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0월 부산 금정구에 두루넷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12일부터 부산·경남 지역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루넷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은 금정CATV를 비롯해 중부산CATV·서부산방송·부산방송·범진케이블네트워크·동진케이블비전·낙동방송 등 부산지역 7개 케이블TV와 창원 및 진해 지역의 경남방송 등 한국전력 전송망을 이용하는 부산·경남지역의 8개 케이블TV다.

 특히 두루넷서비스는 케이블방송국의 고속 광동축(HFC)망을 이용함으로써 기존 인터넷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초고속 멀티미디어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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