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는 11월 18일 수능시험과 12월 6일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구입액 중 일부를 환불해주는 「인켈 더블 보너스」 세일행사를 이달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해태전자는 이번 행사기간에 오디오 전 품목을 최고 35%까지 할인판매하면서 제품구입고객 또는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3명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등 총 18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축구와 야구 등 두 종목에서 동시에 우승할 경우 「홈시어터 5200」이나 「미니컴포넌트 P858V/P747」을 구입한 고객에게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을 현금으로 환불해주며 우승하지 못할 경우에도 고급 CD 5장씩을 증정한다.
해태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금 지급에 따른 회사이미지 제고는 물론 박찬호 등 신세대 스타들의 아시안게임 참가로 축구와 야구 2종목에서 우승가능성이 매우 높아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에 소비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디오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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