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시·택시사업자·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 사이에 논란이 됐던 TRS망을 이용한 콜택시서비스가 전면 허용된다.
서울시는 모범택시뿐 아니라 일반 중형택시까지 TRS망을 통한 무선 콜서비스를 유도키로 하고 콜기능을 갖춘 택시를 99년 1만5천대, 2000년 3만대, 2001년 5만대, 2002년까지 6만5천대 정도로 늘려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서울시는 특정지역에 한정돼 있는 공중망 콜서비스를 시내 전역에서 가능하도록 망사업자 및 택시업체를 유도하고 2001년 이후에는 통합 콜센터를 세우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서울시내 택시 가운데 모범택시의 경우 4천5백42대 중 96%인 4천3백62대가, 중형택시 6만5천75대 중 1.3%인 8백대가 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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