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걸어온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 발신자번호 확인장치가 개발됐다.
3일 중소 통신기기업체인 두원(대표 송성민)은 지난해부터 총 3억원을 투자해 발신자번호 확인장치를 개발하고 국내외에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두원은 이 제품을 미주·유럽·남미 지역에 전량 수출할 계획이며 우선 미국에 50만달러 규모로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 송성민 사장은 『순수 국내기술로 국산화해 기존 외산제품에 비해 가격면에서 3분의 2 수준에 불과해 수출전망이 밝다』며 『내년에 3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