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고마크 획득 등 전력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고역률 제어용 IC인 「KA7526」과 안정기 전용 제어 IC인 「KA7541」을 개발했다.
이 고역률 제어용 IC는 고역률 및 총합고조파 왜곡률이 낮은 기존 단전원용 IC의 장점 등을 갖추고 어느 전원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용으로 개발됐다. 종전까지는 역률을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인덕터와 커패시터 등 부가회로를 사용했으나 이 회로로는 역률 개선에 한계가 있어 점차 강화되는 정부규제에 부합하기 어려웠다. 이 제품은 IC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역률을 최대 0.99까지 개선했다.
또 안정기 전용 제어 IC인 「KA7541」은 세트의 수명을 2배 정도 늘릴 수 있도록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내장했다.
<유형준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